한편 제4회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가 어제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녹색성장은 꼭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서 우리의 생활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길은 피할 수 없는 길, 가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라면서
가야될 길이면 가장 앞서 가자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방침이라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Green Growth(그린 그로쓰) 즉, 녹색성장을 주창하고 발표한 이후부터 전세계가 공식용어로 채택하게 됐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색성장의 길이 우리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밝힌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시대가 제대로 열리면 모든 것이 새로운 형태로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우리 역사 속에 자력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녹색성장을 통해서 우리의 생활방식과 근무환경도 바뀌어질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새로운 형태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기본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관련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국민들에게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참석자들부터 자기일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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