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유럽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와 덴마크, 유럽연합을 방문하는 박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유럽방문 기간중 바로수 집행위원장 등 EU측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한-EU FTA 조기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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