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부터 경제발전경험까지, 우리의 다양한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하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의 우수 인재를 활용해 '과학기술' 전수에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겠습니다.
정보통신공학, 생명공학 등 세계적으로 앞서있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전수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를 몽골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 나라에 파견해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과학기술지원단'으로 선발된 인원은 49명.
정보통신공학, 생명공학, 원자력공학 등을 전공한 석·박사 학위자가 대부분으로, 이들은 개도국에 파견되는 1년동안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는 물론, 기술교육과 컨설팅 등 종합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 대학과 개도국의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길도 열렸습니다.
선발 단원에게는 월정 체제비와 특수지근무수당 등이 지원됩니다.
이번 사업으로 정부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협력외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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