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 3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위상은 우리의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 3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질서 속에서 한국이 어떤 위상을 갖느냐가매우 중요하다"면서 "그 위상은 우리의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는 R&D 예산이 세계 5위 이내에 들어가는 높은 수준 이지만, 예산 증액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효과적으로 예산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집중과 선택이라는 전제 아래 보다 효과적으로 예산 집행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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