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쌍용자동차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쌍용차 협력업체들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윤호 장관이 쌍용차 공동 법정관리인과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지식경제부는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아울러, 관련 업체들이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내년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을 이용해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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