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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도실용,미래 향한 새로운 균형"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했습니다.

박형준 홍보기획관은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도실용은좌우간의 기계적 균형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하나로 묶어내는 새로운 균형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중도실용은 어설픈 절충이 아닌 미래를 향한 새로운 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위기를 맞아 탄력있는 경제성장은 하지 못했지만 경제를 회복시키는 쪽으로 국정을 집중적으로 전개했고, 재정집행을 빨리해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정치 사회 현실을 보면 헝그리 사회는 벗어났지만, 앵그리 사회를 벗어나지는 못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립과 갈등으로 양극화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정치 사회적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도일관된 원칙을 지키면 대화하기 쉬워진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핵포기와 한반도 비핵화라는 우리 정부의 큰 원칙을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때문에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이 줄어든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추경예산을 포함했기 때문이라며 본예산을 기준으로 할 때 내년 SOC 예산이 올해보다 적어도 줄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성급하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해서는 공기단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유행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신종플루 대책과 관련해서 박 홍보기획관은 정부는 치료약과 진료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국민들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같은 생활습관을 들이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고 차분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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