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어제 신종인플루엔자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할 경우 전국에 일제히 휴교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김성조 당 정책위의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유관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수학여행과 운동회 등 교내외 집단행사와 국군의 날 행사 같은
대규모 군 행사를 자제하는 한편 지역 단위 각종 행사와 학생동원도 자제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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