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방송화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충북 단양, 경북 울진, 전남 강진과 제주도 등 4곳을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충북 단양군과 경북 울진군 전남 강진군 제주도 등 4곳이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디지털 시험방송 지역으로 선정된 해당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단양군과 울진군 장진군은 2010년에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고 제주도는 2011년까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됩니다.
이들 시범지역 시청자들에게는 기존의 아날로그TV를 이용해 디지털TV 방송을 시청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컨버터와 안테나 등이 지원 됩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방송은 흑백TV에서 컬러TV로 전환 됐을때 만큼 산업적 문화적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디지털 방송 전환의 주체인 언론과 방송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촉구 했습니다.
앞으로 방통위와 해당지자체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자 지원센터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한편 방통위는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정책 방안을 토대로 올 연말까지 지자체와 방송사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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