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010년 예산편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예산은 서민들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편성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예산이기도 하지만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예산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민들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편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4대강살리기 사업을 늦춰도 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긴급한 사업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에 들어가는 예산 때문에 다른 지역의 SOC 예산이 줄지 않는다는 점을 국민에게 사실 그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정이 국민에게 확고한 정책을 잘 알려서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차질 없는 협조가 이뤄지길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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