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 지도자들은 중국을 본보기로 삼아 개혁을 통해서만 경제적으로 번영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어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 글로벌 포럼에서 "과감한 개혁 조치와 자유화가 21세기 북한의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를 넘어 번영을 택하도록 진작시켜야한다"며
북핵 문제의 해결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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