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9.3%가 북핵문제 진전이 있은 후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대남 유화적 태도와 관련해 응답자의 57.6%가 '대남전술 차원의 변화'라고 답했고, '진정한 관계개선 의지의 표명'이라는 답은 1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주평통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빌리쿠스'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진행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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