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문화의 달인데요,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문화의 날 기념행사가 인천광역시에서 열림과 어울림을 주제로 열립니다.
10월 문화의 달을 축하하기 위해 내일 인천에서 문화, 열림과 어울림을 주제로 문화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개항과 신문화를 포용해 온 인천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에 대한 서훈과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또 18일을 시민문화의 날로 정하고 공연자와 시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흥겨운 난장도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반적인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장이 확대됩니다.
청소년 문화마당과 시민 예술 마당 등과 함께 인천의 구석구석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인천 문화탐방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문화의 달 행사는 1972년 시작됐으며 지역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003년부터 지역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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