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 나고야에서는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3개국 관광장관들은 '나고야 선언문'을 채택하고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관광 대교류를 주도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한중일 3개국 관광장관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3개국 관광장관회의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4개의 사항이 담긴 나고야 선언에 합의하고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제관광 진흥은 국제상호이해 증진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신종플루에 공동대처하고 동아시아 관광 대 교류 시대가 오는만큼 확실하게 인식하고,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3개국 관광장관들은 우선관광안내표시 즉 픽토그램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종플루 등 여행자 관광관련사업자 정보도 공유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관련 사업자 간 제휴, 교류와 해외연수를 등을 통해 전문인재 육성에도 합의했습니다.
한편 3개국 대표는 2010년 관광장관회의는 중국에서 2011년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각각 열고 이후에는 격년제로 번갈아가며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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