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북 간의 교역 규모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남북 교역 규모는 1억7천31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늘어났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지난해 9월 이후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남북교역 규모가,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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