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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순방, 신아시아 외교 구체화

정보와이드 6

이 대통령 순방, 신아시아 외교 구체화

등록일 : 2009.10.20

청와대는 이명박 정부가 천명한 신아시아 외교가 갈수록 더 큰 동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이 갖는 의미와 신아시아 외교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하고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과 태국을 방문하기 위해 20일 출국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동남아시아 순방에 앞서 지난 3월 이 대통령이 천명한 신아시아 외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돼새겼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신아시아 외교’구상은 “잠깐 반짝하고 소멸하는 1회성 이슈가 아니라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갈수록 더 큰 동력을 얻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이 대통령이 처음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천명할 때만 해도 '외교적 수사’가 들어간 제안 정도로 여기는 분위기였지만, 지난 4월 태국 아세안+3 정상회의와 5월 중앙아시아 방문, 6월 제주도에서 열렸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거치면서 이 구상은 탄력이 붙었고 개념도 명료해졌다”고 청와대는 소개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국제무대에서 만난 아시아 정상들이 공감과 지지를 보내면서 신아시아 외교 구상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지역 개도국에 대한 개발경험 전수와 맞춤형 경제협력과 공적개발원조 증대를 통해 역내 책임 있는 국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신아시아 구상을 아시아 정상들이 신선한 제안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 이후 재편되는 신국제 질서 속에서 아시아의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증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그 실천 의지를 담은 결과물이 '신아시아 외교’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아시아 모든 국가들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역내 FTA 허브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각국이 보유한 자원·에너지·산업 분야의 잠재력과 우리의 발전 경험 노하우, IT기술, 방위산업간 호혜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더 나아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신아시아 외교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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