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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광물자원 확보, 친환경적 개발 병행

광산업은 단순하게 광물 자원을 캐서 가치를 창출하는 1차 산업이라는 낡은 이미지를 벗고, 차세대 성장동력의 모태가 되고 있는 유망 산업인데요.

정부가 광물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진국형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마지막 꿈인 전기 자동차나 태양 에너지 발전 같은 미래 산업도, 니켈이나 투테륨 같은 광물자원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세계 각국이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유입니다.

정부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원쟁탈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광물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광물자원 선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우선 해외자원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 업체들이 지불해야 하는 막대한 초기 투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내 비금속광업에서 배출되는 연 358만톤의 온실가스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광물자원공사는 탄소포집기술을 개발해 이용할 경우 개발·설치비용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수입이 더 큰 만큼, 해당업체에 대한 자금 융자와 보조를 통해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탄소포집기술이 100% 상용화되면 연간 40만3천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면서, 1천590억원 가량의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게 공사측의 추산입니다.

한편 산업 원료 확보차원에서 영세업체 위주의 국내 광업체제를 바꿔 중·대형 광산을 육성하는 방안도 소개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까지 모두 430개 광구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2015년까지 440개 광구에 대한 추가 정밀조사를 벌여, 올해 133억톤선인 원료광물 확보량을 2015년까지 175억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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