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윤증현 장관 "예산안 지연, 서민지원 차질 우려"

정보와이드 모닝

윤증현 장관 "예산안 지연, 서민지원 차질 우려"

등록일 : 2009.11.25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8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네, 정부과천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Q> 정부가 내년 예산안의 빠른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구요?

A>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 처리가 진척이 안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동절기를 앞두고 서민지원 관련 예산집행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예산안의 국회 처리가 늦어지면 그 동안 쌓아왔던 성과와 신뢰가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예산산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관들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윤 장관은 환율 하락과 신흥국의 추격 등으로 우리 기업이 계속 좋은 실적을 내기는 어렵다면서, 다음달 안에 제4차 기업환경개선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특히 중점을 두는 사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여건 조성 부분으로, 이번 대책에는 건축과 물류, 환경 등 다방면의 불합리한 규제를 푸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