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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비스업 활성화, 고부가 기술창업 지원

출발 정책 투데이

서비스업 활성화, 고부가 기술창업 지원

등록일 : 2009.12.11

그럼 지금부터 정부의 내년 경제운용 방향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조목조목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가 내년에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역시 일자리 창출입니다.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고부가가치 기술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체감경기와 직결되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적으로 서비스 산업을 선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교육과 컨설팅, 의료, 물류, 방송통신과 같은 유망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규제를 더욱 완화해 투자를 촉진하고, 맞춤형 교육과 직업훈련을 확대해 이 분야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청년 실업은 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산파 역할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산업현장은 구인난을,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는 인력 수급 불일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취업의 길을 터주는 겁니다.

올해까지의 데이터 베이스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했다고 진단하고, 우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아낌없이 지원해 기술 창업을 유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자리 창출 사업입니다.

정부는 1인당 평균 3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프라도 활용해 창업 지원을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취업의 친절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고용지원센터도 더욱 확대됩니다.

고용 서비스 인턴의 채용을 확대해 심층상담이나 취업 알선업무 등의 핵심 업무에 대한 질을 높임으로써, 구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고도기술을 수반하는 고부가가치 외국인투자 사업에 대해, 소득발생 첫해로부터 5년 동안 법인세를 전액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녹색성장이나 신성장동력산업과 관련한 유망 과제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소기업형 연구개발 지원액 672억원에 1천500억원 규모의 협력펀드도 조성해,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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