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심리가 소폭 호전되며 4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로 앞선 달보다 2.1포인트 올랐습니다.
한은은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비 개선과 수출 호조 등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가격 전망은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에 따른 주택 가격 하락 기대감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 둔화 등으로 11포인트 하락한 10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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