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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위원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했습니다.
이들 위원들은 세종시를 과학비즈니스벨트로 유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위원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했습니다.
송석구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들과 국무총리실 관계자들은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가행융합연구소를 찾아 각종시설을 둘러보고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민관위가 세종시 수정안의 모델 중 하나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제안한 상황에서 대덕특구가 과학비즈니스벨트에 가장 가까운 국내 모델이라는 판단에섭니다.
또 기존 대덕특구와의 시너지를 위해 대덕, 오송, 오창 등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잇는 광역교통연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각 연구시설을 둘러본 민간위원들은 특히 이들 연구단지로 인해 파급되는 지역경제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현장방문에 나선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오는 28일 방문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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