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대운하 건설 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어"

정보와이드 모닝

이 대통령 "대운하 건설 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어"

등록일 : 2009.12.30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내년도 SOC.지역경제 분야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Q> 이 대통령이 오늘 다시 한번 정부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는데 자세한 내용 좀 소개해주시죠.

A>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번 대운하 사업은 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4대강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함께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한뒤 유엔개발계획(UNEP)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경제와 관련해서 "내년에는 훨씬 더 높은 성장을 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것"이라며 "서민들도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모두가 내년 상반기까지 비상경제체제를 공조할 것"이라며 '출구전략'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비상경제체제를 유지할 것임을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