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집권 3년차면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고 레임덕이라고 주변에서 얘기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임 첫날과 마찬가지의 각오로 임기 마지막날까지 국가의 기초를 바로 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2010년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는 정부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2010년에 한층 더 신중하고 철저하게 위기 극복을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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