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와 민간단체의 인력 지원을 받은 경기도 포천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의 확산 방지 작업이 주말 내내 계속됐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 발생지로부터 반경 10㎞ 이내 21곳에 설치된 이동통제소에 모두 285명의 인원과 소독차량 등 31대의 장비를 동원해 방역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살포와 함께 얼어 그동안 사용을 못 했던 분무식 소독차량 9대와 소형 분무소독기 30여개를 모두 동원해, 경계지역 내 주요 도로와 축산 농장 진입로 등에 집중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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