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1월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상향 조정했으며,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도 1.9%로 높였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1월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0.2%포인트 상향된 수치입니다.
IMF는 무역정책 변화에 따른 하방 요인이 있는 가운데, AI 투자 확대가 상방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재정·통화 정책 지원과 완화적인 금융 여건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진국 성장률은 1.8%로, 기존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미국은 재정 부양과 금리 인하 효과를 반영해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고, 유로존과 일본 역시 재정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1.9%로, 지난해 10월보다 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선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IMF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개선을 통한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더 한층 민생경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 하겠습니다. 정부는 국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신흥개도국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성장세가 반영되는데 올해 성장률이 4.2%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글로벌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3.8%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IMF는 높은 부채 수준과 지정학적 긴장, AI 투자 쏠림에 따른 금융 불안 가능성 등은 여전히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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