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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설 물가안정 범정부 대책 추진

정부가 설을 앞두고, 범부처 합동으로 민생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설 성수기와 신학기까지 물가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계속된 한파와 폭설로 들썩이는 물가.

이에 따라 정부는 설 물가 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다음주부터 시행합니다.

쌀과 과일, 밤, 대추 등 18개 농수축산물과 찜질방이용료 같은 개인서비스 요금을 매일 점검해, 가격인상 조짐이 보일 경우, 즉각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세관에서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구축해, 성수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돕기로 했습니다.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비 관리에도 나섭니다.

우선, 등록금을 지나치게 많인 올린 대학에 대해서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대출 규모를 제한해, 등록금 안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학기마다 부담이 큰 교복값과 관련해선 공동구매 노력을 단위 학교 평가에 반영해, 교복 공동구매 학교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교복과 우유, 대학등록금은 물론, 서민 생계비 비중이 큰 에너지와 통신, 기호식품의 담합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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