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31일 서해상 4곳과 동해상 1곳에 추가로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2일 오후 8시까지 서해 교동도 서방 5.8마일 해상과 평북 철산군, 평북 선천군 앞 서해상 4곳과 함남 금야군 앞 동해상 1곳 등 5곳에 각각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습니다.
북한은 애초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들 지역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으나 어제 오전에 하루 더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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