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좀비라고 하면 영미권, 해외의 공포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재였는데요.
4명의 젊은 감독이 모인 ‘독립영화 창작집단’인 <키노망고스틴>에서 아주 독특한 한국형 좀비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80% 이상이 한 장소에서 촬영했다는 점, 감독 대부분이 첫 연출작이라는 점, 그리고 제작비가 2천만원이라는 점이 놀라운데요.
이런 사실을 알고 보면 장르적 상상력과 영화적 패기가 더욱 대단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키노망고스틴의 이웃집 좀비, 함께 감상해보시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