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생방송 정보 와이드 모닝, 이번 순서는 <정책&이슈>입니다.

네, 한때 ‘신이 내린 직장’이란 표현에는 공기업 직원에 대한 부러움, 그리고 시기의 의미가 강했습니다.

네, 하지만 이제는 곪을 대로 곪아서 국가 성장잠재력마저 떨어뜨리는,...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개혁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네, 그래서 정부는 출범 이후 공기업 개혁을 추진해 왔는데요, 지난 18일에는 방만하고 부실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강력한 경영효율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네, 자세한 내용, 오늘 <정책앤이슈> 시간에 알아봅니다.

먼저, 준비된 화면 함께 보시죠.

경영부실,사업 중복 등 문제가 우려되는 지방공기업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최근 지방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하고 26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26곳 가운데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2곳을 청산하고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도 통합과 자체경영개선을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마련한 지방공기업 선진화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자발적으로 이행을 완료한 기관에 대해서는 총인건비 예외 인정 등 인센티브를 주고, 이행을 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특별감사 등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지방공기업 선진화방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기대효과를 짚어봅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나오신 분, 소개해 드립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회계공기업과 구본근 과장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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