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최근 전국의 대형공사장 769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94.8%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추락이나 붕괴 등 안전 조치 위반이 81.1%로 가장 많았습니다.
노동부는 산업재해 위험이 큰 공사장 15곳의 작업을 중지시키고, 안전난간과 작업발판 등 추락재해를 막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건설업체 10곳을 형사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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