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내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의 실무 준비를 위한 것으로, 주요 동맹현안와 천안함 사건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에 우리측에선 이 차관보와 장광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참석하며, 미국 측에선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와 월레스 그렉슨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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