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플루 백신 재고분을 올 가을 계절독감 확산을 막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총회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전재희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절독감 바이러스와 함께 다시 나타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장관은 "10월 중순이나 11월 초쯤 계절독감이 유행하는데, 학생 등 계절독감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쯤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