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근로장려금 지급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안내대상 73만6천가구 가운데 91.7%인 67만5천 가구로 집계됐다고 국세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에 신청한 72만4천가구보다 4만9천가구 줄어든 액수로, 올해 가구당 평균 신청금액은 작년과 비슷한 77만원 수준입니다.
국세청은 오는 8월말까지 신청가구들에 대한 수급요건 개별심사를 벌인 뒤 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말까지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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