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주요 8개국 정상회의의 대북 비난 공동 성명을 안보리 논의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위 본부장은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과 커트 캠벨 동아태차관보 등을 잇따라 만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또, '안보리 논의에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혔느냐'는 질문에 대해 "진전이 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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