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금융제재를 총괄하는 로버트 아인혼 대북.대이란 제재전담 조정관이 어제 저녁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오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동한 뒤 천영우 외교부 제2차관과 오찬을 겸한 업무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오후에 서울 남영동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 금융제재의 추진방안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인혼 조정관은 내일 오전 기획재정부 등 경제관련 부처를 방문한 뒤 오후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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