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후 10년 동안 북측 지역의 자본조성으로 인한 통일이익이 통일비용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통일연구원이 오늘 주최한 광복절 경축사 관련 학술회의에 참석한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는 "향후 통일을 가상할 때 "통일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 제2도약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은 축사를 통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통일세 논의를 제안한 것은 흡수 통일이나 급변사태 등 북한의 특정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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