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가수반들이 참석하는 마드리드 클럽 서울 원로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마드리드클럽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G20 회의 의제인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개발 문제 등을 논의한 뒤 이 결과를 이명박 대통령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빔 콕 전 네덜란드 총리와 킴 캠벨 전 캐나다 총리, 이홍구 전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 정부에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해 11월 정상회의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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