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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규제 완화로 도시형 생활주택 증가

지난 7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건축 규제가 완화된 이후,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기간이 짧은 만큼, 전월세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7월 정부가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건축규제를 완화된 이후로,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5월 30세대 미만의 도시형 생활주택 도입 이후, 올 상반기 인허가 물량은 월 평균 667세대였지만, 올 7월 이후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원룸형이 84.2%로 가장 많았고, 단지형 다세대와 단지형 연립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성북구, 관악구 등 도심내 역세권과 대학교 주변 등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허가 신청 후 심사중인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9월 이후 인허가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로 도심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있고 건설기간도 6개월~1년 이내로 짧은 점을 감안할 때,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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