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2월 출생아 2만3천 명···7년만에 최대 [뉴스의 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2월 출생아 2만3천 명···7년만에 최대 [뉴스의 맥]

등록일 : 2026.04.22 20:01

김경호 앵커>
국가데이터처가 올해 2월 인구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경은 기자, 올해 2월에 태어난 아기가 7년만에 가장 많았다고요?

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반가운 소식인데요.
2월 출생아 수는 2만2천898명으로, 2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많았고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13.6% 늘어났고, 2월 증가율로 '역대 최대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2024년 7월부터 20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김경호 앵커>
출산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혼인 건수 추세는 어땠습니까?

신경은 기자>
혼인 건수는 소폭 줄었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8천557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4.2% 줄었습니다.
혼인 건수는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는데, 2월 통계에서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배경으로는 '설 연휴'가 지목됐는데요.
설 연휴로 혼인 신고 가능일이 지난해보다 3일 줄어든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호 앵커>
혼인 건수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꾸준한 출생아 수 증가, 어떤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까?

신경은 기자>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결혼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 초반 인구가 증가했고요.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도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해당 연령대 1천명 당 출생아 수는 61.5명이었는데요.
1년 전보다 9.2명 늘어난 것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출산' 관련 인식 변화도 눈에 띄는데요.
관련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박현정 /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
"2년마다 하고 있는 사회조사 항목 중에서 자녀 출산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을 때 자녀를 출산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2022년도 그리고 2024년을 비교하면 3.1%포인트가 증가한 게 나타났고요."

김경호 앵커>
이번에는 데이터처의 또 다른 발표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 국내인구이동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요?

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
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 내용인데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60만 9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은 5년 만에 최대였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7개 시도에는 '순유입'됐고요.
경남, 광주, 울산 등 10개 시도에서는 '순유출'됐습니다.
데이터처는 1월과 2월 주택 매매량이 늘어난 게 이동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2월 인구동향과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 살펴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