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미국 공군과 함께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한반도 서부 공역에서 맥스선더, 즉 연합 항공전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측이 주도하는 이번 훈련은 적기의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 공군이 공중전을 벌이고 우리 공군의 F-15K와 KF-16, F-4E 전투기를 비롯해 미 공군의 F-16 전투기와 KC-135 공중급유기 등 항공기 50여대가 훈련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알래스카에 주둔 중인 미 공군 354비행단 18대대가 적기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한반도에 전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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