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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원자력 전문인력 2만4천명 양성

한편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이후에 필요성이 더욱 커진 원자력 전문인력도 대거 확충됩니다.

오는 2020년까지 2만4천명이 양성됩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에 200억달러 규모의 원전 수출 확정.

여기에 국내 10기의 원전 건설과 추가 수출까지 감안하면, 오는 2020년 원자력 전문인력은 지금보다 2만4천명 더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부는 당장 필요한 현장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공기업이 2015년까지 2천명 규모의 인턴과정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배출된 인턴 인력은 실제 신규 채용때 70%까지 우선 선발됩니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 수요, 또 매년 원전 2기를 추가 수출한다는 가정하에 2020년까지 신규수요가 약 2만4천명 정도 발생할 것으로.."

정부는 올해 안에 원전 특성화 대학교 2곳을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10곳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에너지 마이스터고인 수도전기공고에 원자력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원전 인근의 공고를 원전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원자력 공기업을 통한 인력채용 외에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인력을 1천100명 늘리고, 자원탐사 분야의 인력도 확충하는 등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청년 고용에 힘쓰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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