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가 문을 연 지 석달 만에,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 G20 정상회의가 다가옴에 따라 해외에서의 접속자 수가 하루에 2만명 이상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목표로 지난 7월 8일 문을 연 서울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는, G20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내의 '함께하는 서울 G20 정상회의' 코너는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연동해, 온라인을 통한 회의 알리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준비위는 아울러 스마트폰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함께 운영하는 등, 모바일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알리는 청사초롱 e-리포터를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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