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선박 '금미305호'가 지난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랍 당시 금미305호에는 선장 김모씨 등 우리나라 선원 2명 등 모두 4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재 금미 305호는 억류 돼 있던 해적 본거지 하라데레를 벗어나 이동 중인 것으로 현지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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