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동북아협력대화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개막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산하 세계분쟁협력연구소와 외교안보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홍균 외교통상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성 김 미국 6자회담 특사 등 한·미·일·중·러 5개국의 6자회담 관련 당국자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특히 천안함 사건 이후, 북한을 제외한 5개국 당국자들이 회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 내부 권력승계 등 북한 문제와 6자회담 재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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