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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체육인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훈장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 LPGA에서 통산 25회 우승을 차지해 LPGA투어 명에의 전당에 헌액 되는 등 세계적 골퍼로서 명성을 쌓은 박세리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청룡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는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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