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폭설 대비 도로 제설체계 본격 가동

KTV 730

폭설 대비 도로 제설체계 본격 가동

등록일 : 2010.11.15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넉달 동안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종합적이고 신속한 도로 제설체계가 가동에 들어갑니다.

올해 첫 출근길을 마비시켰던 기록적인 폭설.

기상청 관측 이래 최대인 25.8CM의 눈이 내리면서, 차량이 뒤엉키고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오늘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넉 달 동안을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도로공사와 민자사업자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3천776KM구간 그리고 국도 1만1천534KM구간이 대상입니다.

소금과 모래 등 제설 자재가 작년보다 32만톤 비축량이 늘어나고, 제설차 등 제설 장비 1천78대의 동원 계획도 마련됐습니다.

조금만 눈이 와도 소통이 어려운 진부령과 한계령 등 고갯길은, 취약구간으로 지정돼 제설장비와 인력이 사전배치 됩니다.

또 대책기간 동안에는 한국 도로공사에 24시간 재난종합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정부는 또 교통제한 사전 예고제를 실시해, 노면 적설량이 10CM 이상 되거나 차량고립이 예상될 경우 사전 긴급통행제한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