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지막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예비 소집을 통한 시험장 점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수능 당일 100% 실력발휘를 하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수험생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시험을 치루는 만큼 수면 부족은 실력발휘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학생들에게 수능 전날의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가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평소보다 늦게 잤다는 학생은 11%에 불과했습니다.
수능 전날 수험장 예비 소집 참가도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다.
평소 잘 알고 있던 학교라 할지라도 자신의 시험 볼 교실과 이동거리는 2번 3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시험 당일 교통혼잡을 감안해 평소보다 30분 빨리 시험장에 나서야 합니다.
정부는 매년 수능 때마다 수험표와 학생증 등 수능에 꼭 필요한 준비물을 잊어버리는 학생이 많다며 수능 전날 미리 시험가방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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