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군은 물론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북한의 만행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부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어떤 무력도발에 대해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북한 당국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우리의 도전과 성취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민족사의 현장인 광화문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세우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박물관이 우리 국민이 이룩할 위대한 성과를 기록해 겨레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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