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오랜 숙원이었던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오는 2014년 착공될 전망입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내년 초 사업자를 선정해 2013년 2월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뒤 2014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청고속화도로는 청원에서 단양 구간의 제1도로와 내수에서 무주 구간의 제2도로로 이뤄지는 길이 224.6km에 이르며 2조8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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