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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G20 국가 가운데 정보기술 경쟁력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과 함께 상위 8개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G20 국가의 IT산업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등 3개 지표 순위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G20 국가의 국내총생산은 2009년 기준으로 60조5천620만달러로 세계총생산의 약 78%를 차지했고, EU 전체를 포함할 경우85%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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