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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카메룬에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절단을 파견합니다.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은 에너지.자원과 제조업, 개발협력 등에서 이들 국가와의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외교부와 지식경제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민간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자원을 기반으로 높은 경제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프리카 3개국과 공동으로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등을 추진함으로서 상호 윈윈하는 경제협력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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